음반 | 소프라노 박미자•바리톤 정 경, 제 105주년 3.1절 <애국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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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perama 작성일2024-03-01 조회2,084회본문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1935년, 안익태가 작곡한 대한민국의 국가인 <애국가>는 우리 민족의 자주 정신과 나라 사랑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서양 음악을 공부한 안익태의 영향으로, 여전히 대한민국의 중요 국가 행사나 방송에서는 서양 악기인 오케스트라의 반주로만 연주되는 애국가를 듣는다.
이번 <애국가>는 한국 전통국악의 고유한 음색과 서양음악의 현대적인 형식이 어우러져, 올바른 방향의 애국가를 사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 우리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 협연하는 이번 애국가는 대금, 소금, 해금, 가야금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룻, 호른 등의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 악기 소리의 리드로 애국가의 웅장함과 정열을 시작한다.
시대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박미자, 바리톤 정 경이 부르며 편곡은 작곡가 박민지가 맡았다.
<애국가> 음원은 3월 1일 오후 12:00(한국시간)에 워너 뮤직을 통해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애국가> 음원 사이트 바로가기
➡️https://m2.melon.com/album/music.htm?albumId=11431263&subType=&ref=copyurl&snsGat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