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 제30회 바리톤 정경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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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perama 작성일2017-10-16 조회4,4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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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도 일본을 상대로 300여회 투쟁하며, 지역문화 나눔을 실천한 제주해녀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은 우리가 장차 나아가야 할 미래의 가치를 제시한다.”
오페라마는 2014년부터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는 프로젝트를 JTBC 아트홀, JTN 아트홀, 평화의 전당, 예술의 전당, 뉴욕 카네기 홀, 텍사스 트레이드 어웨이 홀 등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제주해녀에게 헌정한 ‘바다를 담은 소녀’는 바리톤 정 경이 작사하며, 해녀를 표현하는 무용수 이은선의 무용과 함께 대한민국 여성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2016년 12월 1일 제주해녀는 대한민국의 문화 중 19번째로 유네스코 등재에 성공했다. 일본 해녀인 아마를 제치고 극적으로 성공했기에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이번 제 30회 바리톤 정 경의 독창회는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으로 개최된다. 이처럼 등재 후에도 자랑스러운 우리문화, 한국의 여성인 제주해녀를 알리기 위한 오페라마의 프로젝트는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비영리법인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와 중앙일보, JTBC 공동 주최로 바리톤 정 경과 무용가 이은선, 메조 소프라노 임정숙, 피아니스트 김진겸과 피아니스트 이현주가 출연한다.
주최 :중앙일보, JTBC,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
주관 : (주)오페라마
티켓 : R석 20만원 S석 15만원 A석 10만원
일시 :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오후8시
장소 : 서울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