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경의 클래식 명반] 엔리코 카루소 - 10곡의 오페라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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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perama 작성일2022-12-01 조회6,678회본문
앨범 작품: Opera Arias & Songs Milan 1902-1904
아티스트 : Enrico Caruso
발매사 : EMI CLASSICS
발매일 : 2009년 01월 12일
1902년, 인류 최초의 음반 레코딩이자 세계적 음반회사 EMI에서 제작 되어진 ‘엔리코 카루소‘가 부르는 10곡의 오페라 아리아 앨범을 소개한다. 이 음반은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가 생전에 기거하던 이탈리아 밀라노의 그랜드 호텔에서 음반사 엔지니어와 함께 카루소가 2시간 동안 호텔방에서 녹음한, 지금으로부터 120여년 전 처음 시작된 위대한 레코딩이였다.
카루소가 살던 때에는 푸치니, 베르디가 살아 있던 오페라의 시대였다. 푸치니는 자신의 오페라 <라 보엠>을 위해 카루소를 직접 오디션 했는데 “누가 이 사람을 내게 보냈단 말인가? 하느님인가?”라고 말 할 정도로 놀라워했다고 한다. 이후 카루소는 유럽을 평정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마저 정복했지만, 1920년 <사랑의 묘약> 공연 중 객혈하며 1921년 8월 2일, 48세 젊은 나이에 조용히 눈을 감았다.
음악 역사에 있어 큰 획을 그은 위대한 성악가인 카루소는 그만한 명성을 얻기까지 시대적 상황, 선천적 능력과 함께 무엇보다도 엄청난 노력이 뒤따랐다. 세상을 떠난 지 90년이 지났지만, 목소리, 이해력, 기교력, 표현력, 노력 등 그가 가진 보석 같은 자질들은 20세기 통틀어 가장 추앙 받으며 후배 성악가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위대한 역사적 인물로써 우리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있다.
아티스트 : Enrico Caruso
발매사 : EMI CLASSICS
발매일 : 2009년 01월 12일
1902년, 인류 최초의 음반 레코딩이자 세계적 음반회사 EMI에서 제작 되어진 ‘엔리코 카루소‘가 부르는 10곡의 오페라 아리아 앨범을 소개한다. 이 음반은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가 생전에 기거하던 이탈리아 밀라노의 그랜드 호텔에서 음반사 엔지니어와 함께 카루소가 2시간 동안 호텔방에서 녹음한, 지금으로부터 120여년 전 처음 시작된 위대한 레코딩이였다.
카루소가 살던 때에는 푸치니, 베르디가 살아 있던 오페라의 시대였다. 푸치니는 자신의 오페라 <라 보엠>을 위해 카루소를 직접 오디션 했는데 “누가 이 사람을 내게 보냈단 말인가? 하느님인가?”라고 말 할 정도로 놀라워했다고 한다. 이후 카루소는 유럽을 평정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마저 정복했지만, 1920년 <사랑의 묘약> 공연 중 객혈하며 1921년 8월 2일, 48세 젊은 나이에 조용히 눈을 감았다.
음악 역사에 있어 큰 획을 그은 위대한 성악가인 카루소는 그만한 명성을 얻기까지 시대적 상황, 선천적 능력과 함께 무엇보다도 엄청난 노력이 뒤따랐다. 세상을 떠난 지 90년이 지났지만, 목소리, 이해력, 기교력, 표현력, 노력 등 그가 가진 보석 같은 자질들은 20세기 통틀어 가장 추앙 받으며 후배 성악가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위대한 역사적 인물로써 우리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