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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과 제주해녀의 만남! 정경 '바다를 담은 소녀'

Special클래식 음악과 제주해녀의 만남! 정경 '바다를 담은 소녀'

안녕하세요, 멜론 가족 여러분~ 클래식계의 이단아 "바리톤 정경" 교수가 드디어 열 두 번째 앨범을 출시합니다. "바다를 담은 소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며 결정 여부를 앞둔 제주해녀에게 헌정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2016년 10월 세계문화 중심지에서 뉴욕 맨하탄 카네기홀에서 매진기록과 기립박수의 초연무대를 가진 곡입니다. "클래식계의 이단아"로 시대를 뛰어넘는 국제적인 아티스트 바리톤 정경. 제주 해녀와 마주보며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리듯이 따뜻한 몸짓과 목소리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여성, '제주해녀'를 응원합니다.'

Album정경 [제주해녀 - 바다를 담은 소녀]

제주해녀를 헌정하기 위해 만든 곡인 '제주해녀 - 바다를 담은 소녀'가 지난10월 뉴욕카네기홀 초연무대부터 매진기록을 시작으로 10월29일 드디어 발매되었다. 이 곡에는 해녀, 우리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촉촉한 정서가 담겨있으며, 섬세하면서도 은유적인 가사를 바리톤 정경이 직접 작사하면서 또 하나의 반전을 만들었다.

"속곳", "숨비소리"와 같은 제주해녀들의 언어로 표현한 가사에 정결함이 돋보이는 멜로디는 그간 [세레나데 정경], [그녀에게], [Walk To The Essence] 앨범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Adas Aldo가 작곡해 더욱 인상적인 곡으로, 이번 앨범은 오케스트라 편곡 외에도 피아노버전, 기타버전 등 4가지 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다양한 감성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의 클래식과 오페라, 성악가의 영역을 벗어나 고전의 오페라와 현대 드라마를 융합한 플랫폼 장르 "오페라마 (OPERAMA)"를 개척한 바리톤 정경의 열 두 번째 앨범으로 "제주해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오페라마와 (사)오페라마예술경영연구소는 지난 2015년 "키스 더 오페라 (Kiss The OPERAMA)"를 시작으로 "2016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기초예술과 결합한 제주해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풍부한 감성으로, 한 편의 영화를 본 것처럼 마음을 울리는 '바다를 담은 소녀'는 가사, 멜로디, 곡의 전개 등 포인트를 어디에 두는 것이 무관할 정도로 하나의 감성으로 집중되는 것이 특징이자 매력이다. 담담한 목소리에 차분한 곡 전개와 세련된 사운드 조합으로 완성도를 높여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에게도 전해지는 감성의 현장!
이 표는 리스트로 체크박스, 번호, 곡명, 아티스트, 앨범, 좋아요,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표 하단에 제공하는 전체선택, 듣기, 다운로드, 담기,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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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제주 해녀를 위한 노래

클래식음악 + 제주 해녀

클래식 음악과 제주 해녀, 어울리지 않는 만남은 우연히 시작됐다. 제주도 해녀 박물관에 들렀다가 일제시대 때, 정부나 남자가 아닌 해녀들이 일제시대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쟁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발견하고 깊은 인상을 받으며 예술가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우리의 후손, 더 나아가 전 세계에 "이러한 우리의 역사, 문화가 있다고 알려야겠다." 다짐했다고 한다.
정경) "해녀들의 항일운동은 여성들이 주도한 항일운동인데다 그 규모도 1930년대 일제 강점기 때 가장 치열했다고 들었어요. 당시 정부나 남성도 아닌 여성으로 말이죠.. 저는 제주 해녀의 강인함에 탄복했습니다."
제주 해녀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임이 틀림없다. 다만, 지금까지 우리가 소중함을 몰랐을 뿐이다. 기계적인 장비 없이 바닷속에서 숨을 참고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는 그들만의 독특한 언어와 노래, 문화가 있었다.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제주해녀 - 바다를 담은 소녀] 앨범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수중사진작가 와이진이 참여한 앨범의 북클릿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년간 제주해녀와 함께 생활하며 촬영한 40여장의 해녀 작품들과 함께 극 공연 "오페라마 : 제주해녀"의 시놉시스가 수록되어있으며, 오페라마 오케스트라, 클래식 걸그룹 "프리마베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호흡하며 눈길을 끈다.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바람을 담은 소녀'의 초연, 그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Video정경 '바다를 담은 소녀' 카네기홀 실황

About바리톤 정경 (Claudio Jung)

클래식계 이단아

성악가 바리톤 정경 교수는 "클래식계 이단아"로 통한다. 기존의 클래식, 오페라, 성악가의 영역을 과감히 벗어나 파격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오페라(OPERA)와 드라마(DRAMA)를 융합한 플랫폼 장르인 오페라마(OPERAMA)를 만들며 대중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순수예술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 및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0회 우승을 기록한 실력파 성악가인 그는 기존의 장르영역에 얽매이지 않으며,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La Danza (춤)'를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Standchen (세레나데)', 베토벤의 'Ich Liebe Dich (그대를 사랑해)' 등 고전 클래식 명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

2012년 대중문화와 경쟁력있는 새로운 문화 코드를 창조해내며 클래식계를 술렁이게 만들었던 그는 "클래식계 이단아"의 대명사가 되었고,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의 인기 동영상에 링크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오로지 기악과 노래만이 허락된 정통 클래식 음악당에서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과 같이 협연하는 등 정통 클래식 세계의 막혀있던 불문율을 깨고 있다.

퓨전음악도 팝페라도 아닌 정통 클래식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대중가수들과 경쟁구도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활동을 국내와 국제무대에서 초청받아 펼쳐온 바리톤 정경은 한국 최초로 클래식 가수가 대중가수와 겨뤄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50위권 진입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Video클래식계 이단아! 바리톤 정경 (Claudio Jung)

그의 광범위한 활약은 대한민국 공영방송인 KBS 1TV "클래식계 이단아, 바리톤 정경" 다큐멘터리를 비롯해 MBC, SBS, JTBC, MBN 등 주요 언론사에서도 뉴스와 보도, 인터뷰와 다큐로 조명 받았다. 또한 제60회 현충일 중앙 추념식, 제70회 광복절 기념식, 제97주년 3•1절 기념식 등 국가 주요행사에 독창자로 초청되어 민족성을 가진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웅혼한 울림으로 화제를 모았다.

국제적 아티스트로 인정받아, 2016년 1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초청공연에 이어 같은해 10월 전 세계 음악가들의 꿈의 무대라 불리우는 미국 맨하탄 카네기홀에서 열린 제26회 독창회를 매진기록을 세우며 세계인의 인정을 받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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