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이해관계 때문에 삼켜왔던 문화예술계 이슈를 아티스트이자 예술경영학 정 경 박사(Ph.D)의 균형 잡힌 시선으로 만나봅니다.

“예술의 길을 묻다. 아티스트 시선”

- 제37장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지원의 혁신’,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 혁신’, ‘문화예술 정책구조의 혁신’이라는 3대 혁신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름하여 ‘최고의 예술, 모두의 문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국격에 맞는 세계적 수준의 예술인·단체를 육성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나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리도록 하자는 목표를 천명한 것입니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K-콘텐츠를 육성할 민간 전문 기관을 선정하여 총 25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진행되어 온 사업 구조를 개편하여 정부 주도의 직접 선발·지원 방식에서 민간 전문 기관을 통한 지원 방식으로 변경하는 등 창업·보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역량을 갖춘 창업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어 민간 연계는 물론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든든한 성장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앞에서 소개한 문체부의 3대 혁신 전략에도 잘 드러나 있듯 이제는 단순히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버리는 정책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활로 개척을 통해 세계적인 역량을 지닌 우리 예술가들이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로가 닦이길 꿈꿉니다.

아티스트 시선, 정 경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뉴스 <아트룸 뉴스> 57회는 하단의 링크에서 시청가능합니다.

➡️ 바리톤 정 경 [Claudio Jung Official]: https://youtu.be/qvbI1bNJuns?si=-vKATen8fQmvLMDp

➡️ 한경arteTV: https://youtu.be/DuU6EnLgKfU?si=pL_QHZxAtAMAmu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