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경의 클래식 명반] 엠마누엘 파후드 -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번
페이지 정보
작성자 operama 작성일2022-06-01 조회2,063회본문
<엠마누엘 파후드 -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번>
- 작곡: Wolfgang Amadeus Mozart
- 지휘: Claudio Abbado
- 연주: Emmanuel Pahud, Sabine Meyer, Marie-Pierre Langlarnet
- 오케스트라: Berliner Philharmoniker
- 발매사: Warner Classics
- 발매년도: 2002년 01월 16일
엠마누엘 파후드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1992년에 최연소 수석 단원으로 입단한 수석주자이자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다. 파후드는 1996년에 EMI와 음반 계약하면서 메이저 음반 제작사가 플루트 독주자와 음반 계약을 하는 사상 최초의 케이스이다. 그리고 그 동안 폐반되어 구할 수 없던 본 앨범은 엠마누엘 파후드의 EMI (현 워너클래식) 데뷔앨범이자, 당시 새 음반을 발매하기 시작한 마에스트로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EMI 데뷔앨범이기도 하다.
이 앨범의 작곡가 모차르트는 플루트 곡을 작곡할 때 극도로 무력해하며 싫어했다. 하지만 모차르트는 내키지 않는 악기의 곡들 조차도 천상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그의 천재성을 증명해 주고 있다.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은 자유로운 유유자적의 세계를 지니고있어 널리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귀함을 간직한 찬란한 빛깔, 우아한 슬픔, 화려 하고도 재치가 넘치는 가락의 오묘함 등이 이 곡을 듣는 열락을 진하게 맛보게 해준다.
플루티스트 파후드는 스스로를 퍼포머(Performer)나 연기자(Actor)로 생각하고 작품을 연주한다고 한다. 때문에 늘 스타일의 변화를 추구하고, 소리의 빛깔과 프레이징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연주자의 모습을 그린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파후드는 오케스트라의 리더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고, 탁월한 연주 기량을 통해서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며, 클래식을 이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 작곡: Wolfgang Amadeus Mozart
- 지휘: Claudio Abbado
- 연주: Emmanuel Pahud, Sabine Meyer, Marie-Pierre Langlarnet
- 오케스트라: Berliner Philharmoniker
- 발매사: Warner Classics
- 발매년도: 2002년 01월 16일
엠마누엘 파후드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1992년에 최연소 수석 단원으로 입단한 수석주자이자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다. 파후드는 1996년에 EMI와 음반 계약하면서 메이저 음반 제작사가 플루트 독주자와 음반 계약을 하는 사상 최초의 케이스이다. 그리고 그 동안 폐반되어 구할 수 없던 본 앨범은 엠마누엘 파후드의 EMI (현 워너클래식) 데뷔앨범이자, 당시 새 음반을 발매하기 시작한 마에스트로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EMI 데뷔앨범이기도 하다.
이 앨범의 작곡가 모차르트는 플루트 곡을 작곡할 때 극도로 무력해하며 싫어했다. 하지만 모차르트는 내키지 않는 악기의 곡들 조차도 천상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그의 천재성을 증명해 주고 있다.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은 자유로운 유유자적의 세계를 지니고있어 널리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귀함을 간직한 찬란한 빛깔, 우아한 슬픔, 화려 하고도 재치가 넘치는 가락의 오묘함 등이 이 곡을 듣는 열락을 진하게 맛보게 해준다.
플루티스트 파후드는 스스로를 퍼포머(Performer)나 연기자(Actor)로 생각하고 작품을 연주한다고 한다. 때문에 늘 스타일의 변화를 추구하고, 소리의 빛깔과 프레이징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연주자의 모습을 그린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파후드는 오케스트라의 리더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고, 탁월한 연주 기량을 통해서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며, 클래식을 이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